새마을 열차에 금연석을 지정 객석의 30%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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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새마을호 열차에도 오는 3윌1일부터 고속「버스」등과 같이 담배를 피울수 없는 금연석이 지정된다.
철도청은 23일 담배를 피우지않는 사람과 부녀자등을 보호하기위해 객차마다 좌석의 30%에 해당하는 1호석부터 16호석까지를 금연석으로 지정해 좌석표지판밑에 금연표지를하고 승차권판매때부터 이를 구분해 팔아 담배를 피우지않는 사람은 따로 자리를 정해주기로 했다.
새마을호 열차는 경부선에 14개열차, 호남선에 4개열차등 객차 1백4량이 운행되고있다.
철도청은 우등열차및 전여객열차에도 이를 점진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앞서 교통부는 오는 3월부터 고속및전세·시외직행「버스」에 금연석을 지정키로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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