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종목 6백98명 출전/피겨선 대거불참/체전 동계빙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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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오는23일부터 3일간 태능국제「스케이트」장과 동대문실내「링크」에서 벌어질 제61회 전국체전 동계빙상대회에는「스피드·스케이팅」「피겨·스케이팅」「아이스·하키」등 3개종목에 6백98명의 선수가 출전할것으로 15일 최종 집계됐다.
이번 참가인원은 지난해의 8백26명에 비해 1백28명이 줄어들었는데 특히「피겨·스케이팅」의 경우「올림픽」파견 국가대표선발전에서 빚어진 심판판정물의등으로 유망주들이 대거 불참, 지난해 보다 68명이 줄어들었다.
서울·대구등에 선수층이 편중된「아이스·하키」「피겨」를 제외한「스피드·스케이팅」부문 시·도별 참가인원은 서울1백33 경기44 강원23 경북27명등의 순이다.
경기는「스피드」「피겨ㆍ스케이팅」은 개인전으로,「아이스ㆍ하키」는「팀」대항으로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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