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삼락생태공원에 자동차 62대 캠프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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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본부장 이근희)는 사상구 삼락동 삼락생태공원에 17일 승용차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자동차캠프장 62면을 개장한다. 캠핑장은 5만3200㎡ 터에 자동차캠프장과 함께 잔디광장·화장실·샤워실·취사장 등의 시설이 있다. 일반 캠프장 50면은 조만간 개장한다. 이용료는 오토캠핑(10×10m)은 2만5000원, 일반 캠핑(5×8m)은 1만5000원이다. 홈페이지(www.nakdongcamping.com)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고 있다. 캠핑장은 지난 5월부터 국비와 시비 35억원을 들여 1년여간의 공사 끝에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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