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ACE 전형 인문계 3.38, 자연계 3.32등급 이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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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아주대 학교생활우수자 전형(학생부교과 80%+학생부비교과 20%)은 지난해에 비해 교과성적 반영 비중이 증가했다.

의학과를 포함하는 일반전형1은 반영률이 지난해보다 논술은 줄고, 학생부는 늘어나 학생부교과 60%+논술 40%로 일괄 합산해 선발한다. 아주대에 따르면 2014학년도 수시 아주ACE 전형에 최종 등록한 수험생의 학생부 교과성적 학과별 평균은 인문계는 2.05~3.38등급, 자연계는 2.23~3.32등급이었다.

2014학년도 학생부교과(학교생활우수자) 전형에선 학과별로 인문계는 1.49~2.28등급을, 자연계는 1.81~2.6등급을 각각 나타냈다. 논술 전형인 일반전형1에선 의학과(1.37 등급)가 가장 높았으며, 자연계는 1.37~4.11등급대를, 인문계는 3.21~3.67등급대를 형성했다.

2015학년도 학교생활우수자 전형과 일반전형1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지난해보다 크게 낮아져 다양한 수능 성적대의 수험생들이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학생부 비중이 늘었다지만 학생부 등급 간 점수 차이가 매우 작아 변별력이 높지 않다. 따라서 일반전형1은 논술 성적이 당락을 좌우하게 된다. 또한 의학과는 분리돼 수리논술+의학(자연과학)논술을 별도 시행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도움말 : 유웨이중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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