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민 과거 짝 출연, 윤다훈 "도시락은 원래 혼자 먹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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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다훈(50)의 딸 남경민(27)이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짝’ 출연 당시 인터뷰가 화제다.

남경민은 지난해 추석특집 ‘짝’ 스타애정촌에 여자 5호로 출연했다.

남경민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윤다훈에 대해 “어렸을 때는 원망이 제일 컸다. 같이 손을 잡고 마트에 함께 가본 기억이 없다”며 “이제 친구처럼 대해주려고 하신다. 지금은 같은 일을 하다 보니 이해된다”고 눈물을 흘렸다.

또 남경민은 도시락 선택에서 남자에게 선택을 받지 못해 윤다훈과 통화하기도 했다. 윤다훈은 당시 “도시락은 원래 혼자 먹는 거다”고 위로했다.

남경민은 2010년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로 데뷔했다. 이후 KBS 2TV ′학교 2013′ ′드라마 스페셜-나에게로 와서 별이 되었다′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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