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론됐던 총리후보 많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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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신현확부총리가 총리로 임명된 후 중앙청대통령집무실 주변에서는 신부총리외에 김상열고대총장, 김정열전국방장관, 이황대한적십자사총재, 최가록 전교 장관, 이종찬 유정희 의원등 5명도 총리후보로 한 때 거론되었다는 후문.
한 측근은 『이들 6명이 거론됐다고는 하나 개별적인 접촉이나 교섭이 있었던 것은 아니며 내외의 추천에따라 한번씩 검토가 됐을 뿐』이라며『애초부터 신부총리가 선두타자였다.』고 설명.
새총리의 지명발표와 신부총리의탈당 및 의원직사퇴의 「타이밍」을 맞추어 「작전」은 9일상오 삼정동공관에서 짠 것이라고 소식통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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