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련대의원대회|유공교사등표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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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한교련(회장 곽종원)은 29일 상오 서울세종문화회관 별관에서 제38회 대위원회를 열고 『교육의 자주성과 정치적 중립성이 구현될 수 있도록 교육가치제를 발전시키는 한편 교육행정의 전문화가 하루속히 이루어지도록 제반시책을 강구해 줄 것』 등 교육발전과 교직안정을 위한 5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박질현문교장관역대교련회장 및 대의원2백80명 등 영농 관계자 1천5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회에서 곽종원회장은 개회사를 통해『25만 교육자는 단결된 힘으로 난국을 극복하자』 고 말했다.
대회에서는 노 교육유공자 이순애씨 (69· 여·서울보건전문대학장)등 20명에게 특별공로상, 35년 이상 교직에 헌신한 조몰기씨(충남서천중교장)등 5백73명에게 연공상, 사회인으로 교육발전에 공이 큰 김태수씨(75·전북부안군부안읍선수리293)등 11명에게 독지상을 주었고 서울시 교육회(회장 박일경)등 16개 단체에 공로단체상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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