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예결위, 종합심사|착수·긴축·석유비축 문제등 질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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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국회예결위는 27일 신두영감사원장·신현확부총리를 비롯한 전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새해예산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벌이고 부처별 종합심사를 했다.
정책질의에는 이용희(신민) 허인환(공화) 한기춘(유정)의원들이 나서 긴축금융, 석유비축문제 등에 관해 물었다.
예결위는 28일까지 부별심의를 마치고 계삭조정소위를 구성해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규모조정을 거쳐 29일 예결위전체회의에서 통과시킬 계획이다.

<신민 일부위원바꿔>
한편 신민당은 14명의 국회예결위원중 ▲이댁돈·박일의원 대신에 ▲이용희·이필선의원을 ▲이상신의원대신 통일당의 김현수의원으로 교체했다.

<3개특별위 설치|공화,위원장 선출>
공화당은 26일 당무회의를 열고 당내에 설치하는 ▲헌법개정특별위 위원장에 김택수의윈 ▲정치발전특별위원장에 이만섭의원 ▲80연대새정책방향특별위원장에 김창근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공화총재 보좌역 장형순의원 임명>
공화당은 26일 김종심총재 보좌역을 신설, 장영순의원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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