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자씨, 아주가구공예협 참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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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조각가이자 가구공예가인 윤미자씨가 오는 19일과 20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5차 「아시아」가구협의회에 참석 차 12일 출국한다.
『보다 더한 협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일본·자유중국·태국 등 동남아 10여개 회원국이 참가한다.
회의가 끝나면 곧장 일본으로 가서 21일부터 25일까지 동경 「하루미」에서 열리는 제1회 국제가구박람회 개막식에 참가한다.
윤씨는 이번 박람회에 느릅나무와 참죽나무를 소재로 한 4점의 「테이블」을 출품하는데 비단에 동양화를 날염한 것을 밀착시킨 것. 사군자를 음각한 것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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