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동네] 문화재청, '인문학으로 배우는 궁궐' 강좌 열어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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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인문학으로 배우는 궁궐’ 강좌를 오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창경궁 경춘전(景春殿)에서 연다. 주제는 ‘오늘, 조선 왕을 듣다’. 조선시대 왕들의 인생 역정과 왕실의 주요 인물·사건 등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참가비는 없으며, 16일 오후 1시부터 인터넷(http://cgg.cha-res.net)으로 매회 50명 선착순 모집.

◆홍순명씨 개인전 ‘스펙터클의 여백’이 8월 28일까지 파주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관장 홍지웅)에서 열린다. 보도사진을 토대로 한 풍경 연작 ‘사이드스케이프’와 사고 현장서 수집한 물건들로 만든 신작 ‘메모리스케이프’ 등으로 알바로 시자가 설계한 이 미술관 공간을 하나의 커다란 캔버스처럼 연출한다. 031-955-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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