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와 함께 하는 세계 참치요리 여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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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요리는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인정받고 있다. 2010년 ‘프랑스의 식문화’는 한 나라의 음식문화로선 처음으로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오르기도 했다. 프랑스 음식은 재료와 요리법이 다양할 뿐 아니라 맛의 섬세함, 소스의 감칠맛, 아름다운 담음새가 가미되어 있어 하나의 예술작품이라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

프랑스의 전통적인 식사 과정은 열두 가지 코스로 되어 있지만 요즘에는 4~5 코스로 줄여 간단히 먹기도 한다. 하지만 코스가 줄어도 빠지지 않는 요리가 있다. 바로 전채요리에 해당하는 ‘오르되브르(hors-d’oeuvre)’다. 오르되브르는 식욕을 돋우는 작고 예쁜 모양의 요리를 뜻한다.

대표적인 오르되브르 중 하나인 크로켓(croquette)은 다진 고기나 채소를 으깬 감자와 섞어 동그란 모양을 만들어 빵가루 등을 입혀 기름에 튀겨낸 음식이다. 크로켓이라는 이름은 ‘와작와작 씹다’라는 뜻의 프랑스어 ‘크로케(croquer)’에서 생겨났다. 바삭바삭하게 튀긴 크로켓의 식감을 그대로 표현한 말이다. 1700년대 등장한 크로켓은 프랑스뿐만 세계 각지로 퍼져나갔는데, 일본에선 ‘고로케’, 네덜란드에선 ‘크로켓트’, 포르투갈에선 ‘크로우케투라’ 등으로 불린다.

크로켓은 육류·어류·야채 등 재료의 제한이 없고 겉은 바삭거리고 속은 부드러워 간식으로 먹기 좋다. 가정에서는 참치 통조림을 이용하면 간편하게 크로켓을 완성할 수 있다. 최근 출시된 마요 참치는 다섯 가지 야채에다 마요네즈 소스를 첨가해 반찬은 물론 김밥·덮밥·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마요참치 크로켓

▶재료(2인분)=동원 마요참치 1캔, 감자 2개, 소금·후추 약간, 밀가루·달걀물·빵가루 적당량, 식용유 약간. ▶만드는 법=①감자는 삶은 후 뜨거울 때 으깬다. ② 으깬 감자에 소금·후추로 간하고 동원 마요참치를 넣어 동그랗게 뭉친다. ③뭉친 마요참치에 밀가루, 달걀, 빵가루 순으로 튀김 옷을 입힌 뒤 180℃의 기름에서 노릇하게 튀긴다.

동원F&B의 건강한 이벤트

동원F&B가 중앙일보 독자들을 위해 ’세계 참치요리 세트‘를 준비했습니다. 오늘 소개된 ’마요참치 크로켓‘에 들어간 ‘동원 마요참치’를 드립니다. ▶인원=20명 ▶응모방법=7월 16일까지 ’동원F&B 블로그(www.dongwonwell.com)‘에 건강한 요리를 만들어 주고 싶은 대상과 이유를 남겨주시면 추첨을 통해 ’세계 참치요리세트‘를 보내드립니다. ▶당첨자발표=7월 17일 동원F&B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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