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터미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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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밤10시이후의 열차편이 모두 취소되자 서울역에서는 승차권을 미리 구입한 승객6천여명이 환불받았다.
27일이 토요일인데도 행락인파는 전혀 없었고 청량리발 교외선 열차도 퇴근하는 몇명만 태우고 텅빈채 떠났다.
강남고속 「버스·터미널」에는 하오7시이후 도착한 승객들이 귀가를 재촉하기에 바빴고 「택시」·「버스」정류장에는 3백여명이 몰려 혼잡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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