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화물알선협회

한국 항공화물 알선협회가 지난 4월 수출화물에 대한 취급수수료를 43%인상한데 이어 6개월만에 또 다시 20∼50% 올렸다.
항공화물 알선협회는 이번에 중량착등제를 적용, BL(선하증권)건망 5「달러」씩 인상, ▲45㎏미만은 지금까지의 10「달러」에서 15「달러」로 50% ▲45㎏이상 1백㎏미만은 15「달러」에서 20「달러」로 33% ▲1백㎏이상 3백㎏미만은 20「달러」에서 또 「달러」로 25% ▲3백㎏이상은 25「달러」에서, 30「달러」로 20% 인상, 15일부터 적용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항공편을 많이 이용하는 의류·가발·전자업계를 비롯, 각종 견본품 수출업계는 협회가 6개월만에 일방적으로 요금을 인상한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 요금환원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