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중·고축구연맹전에서 서울의 경신·경희·숭실·동국대부고와 대구계성·강릉상이 승승장구, 고등부결승 「토너먼트」 1회전을 승리로 이끌어 준준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 「토너먼트」 1회전 이튿날인 5일 경신고는 FW 김덕재가 전반6분과 후반종료직전 좋은 개인기로 단독돌파끝에 「골」을 뽑아내는 맹활약으로 울산의 학성고를 2-0으로 뿌리쳤으며 강릉상고는 신예 제물포고를 맞아 전반 19분 FW최종학·문명수의 연속「슛」으로 결승「골」을 잡아 l-0으로 이졌다.
27개 「팀」이 출전했던 이대회의 고등부에서 8강대열에 서울지방 「팀」이 5개「팀」이나 포함, 오랜만에 서울세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준준결승전은 한영-동대부, 청구-강릉상, 경신-경희및 숭실-계성의 대결로 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