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외무 출국 「핀란드」등 방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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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박간종의무장관은「핀란드」「사우디」「쿠웨이트」공식 방문 후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10일 상오 출국했다.
외무장관으로서는 처음으로「핀란드」를 방문하는 박장관은 북구를 통한 대동 구구교역확대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사우디」와 「쿠웨이트」에서는 원유도입문제를 비롯한 자원외교를 벌인다.
특히 박장관은「쿠웨이트」방문길에 우리의 대PLO (「팔레스타인」해방기구) 관계개선취지를 「아랍」지도자들에게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장관은 「뉴욕」에서 비동맹국외상들과 접촉한 후 27일「시카고」에서 열리는 주미총영사 회의에 참석. 수출증대를 독려하고 10월초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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