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구원파다, 팟캐스트 방송…출연진 살펴보니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우리는 구원파다’.

기독교복음침례회 ‘구원파’가 ‘우리는 구원파다’라는 팟캐스트를 시작했다.

30일 팟캐스트 방송 ‘우리는 구원파다! -1회 종편은 구원파 없이 못살아 1,2 부’가 유투브에 올라왔다.

‘우리는 구원파다’ 1회 방송에서 진행자는 “구원파의 의견을 사람들이 잘 믿지 않는다”며 “구원파가 아닌 사람들도 같이 들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나는 전직 잡지사 기자 출신이고 프리랜서”라고 말했다.

팟캐스트 ‘우리는 구원파다’는 구원파 간부들로 구성됐다. 출연진은 구회동(기독교복음침례회 의료인협회 회장), 이태종(한국평신도복음선교회 임시 대변인), 조계웅(기독교복음침례회 전 대변인) 등 3명이다. 조계웅과 이태종 대변인은 금수원내 신도들을 대표해 기자회견을 진행해 알져진 인물이다.

구원파 대변인은 “방송이 너무 편파적으로 나가서 홍보 담당이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을 상대하다 보니 대변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구원파 대변인은 “우리가 어디에서 얘기를 하면 편견이 깔리더라. 누가 듣던지 안 듣던지 간에 우리가 하고 싶은 말을 해야 할 것 같아서 방송을 만들었다”라며 팟캐스트 방송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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