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위학도 준비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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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지난3월 각계대표들의 공동발기로 결성된만해 한룡운기념사업회는오는29일 만해탄신 1백주년을 맞아 서울조계사대법당에서 기념식과 기념강연회를 갖고 앞으로의 사업계획을 확정한다. 기념사업회가 추진을 서두르 고있는사업은 ▲만해공원조성 ▲만해기념관 건립 ▲기념재단실치 ▲만해문화상제점등이다.
이번 탄신 1백주년 기념사업으로는 6명의 불교학자가 집필하는『만해논문집』을 1천만원의 예산을들여 출간, 배포하고29월중에 만해유품및 유작전시회를 개최한다는 것이다. 이밖에 올해안으로기념사업회의 기금을 마련키위한 만해추모 미술전도 가질 계획으로 현재 작업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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