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의원 대거외유|임시국회끝나면10개팀 40여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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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여당단독운영의 파행국회가 페회되면 여야*성의10개 의원외유 「팀」이 해외여행길에 오른다.
백두진국회의장의 중남미방문에 여야의원 4명이 동행하는것을 비롯, 9월정기국회가 열리기까지 두달간 7개 의원헙회와 2개상임위등 모두 10개「팀」4O여명의 여야의원이 해외여행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해외여행이 확정된 의원협희는▲한「벨기에」 협회 (회장 이민우·신민) ▲한 「덴마크」 협회 (송원영·신민) ▲한 「콜롬비아」 협회(현오봉·공화) ▲한 「뉴질랜드」협회(양찬우·공화)등이며 ▲한「자이레」협회(오준정·유정) ▲한 「가봉」협회(신상철·유정) ▲한「인도네시아」협회 (천병규·유정)등 여야 4명씩으로 구성된 의원 「팀」의 파견을 추진중이다.
국회상임위 중에서는 외무위가 미상원외교위의 초청으로, 건설위가 해외건설업체시찰 명목으로 여야의원단을 내보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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