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선물 받은 다이아 반지, 진짜라면 무려 가격이…

‘채림’.

배우 채림(35)이 연인인 중국 배우 가오쯔치(33)로부터 받은 반지 가격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가오쯔치가 채림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가오쯔치는 공개 프러포즈를 한 이유에 대해 “우리 두 사람의 성격이 비교적 소심하고 내성적이라 조금 색다른 프러포즈를 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특히 가오쯔치가 채림에게 선물한 반지는 나폴레옹이 연상녀 조세핀에게 준 왕관을 본떠 만든 것이라고 한다. 진짜 다이아몬드라면 최소 5000만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림은 지난달 29일 중국 베이징 중심가에서 공개 프러포즈를 받았다. 두 사람은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채림’. [사진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