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식당 저녁 먹고 직원36명 식중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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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인천】14일 하오9시10분쯤 인천시 북성동1가 62의3 선창산업(대표 박승린)공장에서 공원 나기덕 씨(28)와 김옥기 양(22)등 36명이 구내식당에서 저녁밥을 먹고 설사·배탈등 식중독을 일으켜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들은 이날 하오6시10분부터 8시 사이 공장구내식당에서 저녁으로 백반과 양배추를 섞은「커리」와 김치·깍두기 등을 먹은 뒤 2시간30분이 지난하오9시쯤부터 식중독 증세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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