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얼람·라디오」등 다기능상품들 일본서「붐」일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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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시계·「얼람·라디오」·「멜러디」연주등 3, 4개의 기능이「세트」로된 다기능·특수전차등
이 일본에서「붐」을 이루고 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일본의 전탁업계는 소형·박형화·저가격화로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는데 지
난해부터「홍콩」「싱가포르」제등이 세계시장에 나타나 자국제품과 경합하자 다기능전탁개발을
서두르게 된 것.
이에따라 일본전탁업계는『수출에서는 다기능화를 통해「홍콩」「싱가포르」등 저가격에 대항
하고 특수전탁의 개발등으로 내수를 환기시킨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각기 경쟁사의 활동에 촉각
을 곤두세우고 있다.【동경=김두겸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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