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 "남편 전종환과 회사에선 눈도 마주치지 않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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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환 문지애’.

문지애(31) 전 아아운서가 전종환(34) 아나운서와 4년 비밀 연애 비법을 공개했다.

프리 선언 후 KBS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 문지애 전 아나운서가 KBS ‘1대100’에 출연해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문지애에게 MC 한석준 아나운서는 “결혼 후 가장 좋은 점이 뭐냐?”고 물었고 문지애는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데이트를 할 수 있어 좋다”고 답했다.

전종환 아나운서와 MBC 사내 비밀 커플이었던 문지애는 “4년 동안 몰래 연애를 하며 매번 같은 레스토랑과 카페에 갔다”며 그간의 고충을 토로했다.

또 사내 연애를 하면서 들키지 않은 비법에 대해 “회사 근처에선 눈도 마주치지 말자고 했다. 마주치면 바로 어제 봤어도 능청스럽게 ‘오랜만이야’라고 인사했다”고 밝혔다.

문지애 전 아나운서는 전종환 아나운서와 4년간의 열애 끝에 2012년 5월 결혼에 골인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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