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탁 도전자들 사무실 법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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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신민당 당수경선에 나선 이철승 김영삼 신도환 김재광 조윤형 이기택 박영록 씨 사무실은 일요일인 20일에도 문을 열고 「풀」가동이었으나 당권도전을 포기한 고흥문 이충환 유치송씨 사무실은 문을 닫아놓고 휴무.
신도환 씨는 새벽에 출발해 하룻 만에 충남·북과 전북 대의원후보들을 만나보고 귀경.
박영록 씨를 당권도전자로 밀고 있는 화요회는 19일 저녁 상무위원급 58명이 모인 가운데 그 동안 모임취지를 살리지 못했던 화요회의 노선과 이철승 계로 이름이 오르내린 김동욱 김원기 의원의 소속을 분명히 다지는 자성모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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