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인질로 칼부림 말리던 1명 자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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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구미】6일 하오4시40분쯤 구미시 원평3동10 모래알식당(주인 박순태·33)안에서 박씨의 동생 박길태씨(22)가 술에 취해 가족들과 시비 끝에 조카딸 애정양(3)을 인질로 식칼을 들고 난동을 피우다 이를 말리던 백복술씨(61·원평3동10)를 찔러 숨지게 하고 애정양과 이만순씨(54·원평3동113)에게 중상을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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