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항공기 출발·도착 운항 전 과정 실시간 모니터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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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제 2창업’을 선포, 고객 서비스에 대한 경쟁력을 제고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사진)이 한국표준협회 ‘2014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평가에서 항공사 부문 1위에 선정, 5년 연속 영예를 차지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이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서비스 품질 향상 및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올해는 ‘제 2창업’을 경영방침으로 선포, 안전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 신뢰를 더 높이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항공기 출·도착 및 운항의 전 과정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종합통제센터와 ‘정시성 경보체제’ 등 항공기 비정상 운항요인 제거를 위한 각종 회의체 및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올 5월 기준, 현재 24개국 74개 도시 89개의 국제선 노선과 12개 도시 14개의 국내선 노선을 운항하는 등 세계적인 항공사로 성장했다. 지난 5월 말에는 인천공항에서 차세대 항공기인 아시아나 A380 1호기 도입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난 5월 26일 프랑스 툴루즈 에어버스 본사에서 진행된 인수식을 통해 공개된 아시아나 A380 1호기인 ‘아시아나380 스페셜 에디션’은 일등석 12석, 비즈니스 66석, 일반 417석 등 총 495석의 좌석으로 구성됐다.

김만화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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