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역 등에 전철승차권 자동판매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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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철도청은 수도권전철승객이 붐 비는 서울 영등포역에 5대, 노량진 역과 동 인천 역에 각 4대의 승차권 자동판매기를 설치,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자동 판매기는 77년 8월 서울지하철역에 2대가 실치 됐었다.
대당 7백 만원 짜 리의 이 자동판매기는 삼성전자(사장 강진구)가 개발한 것으로 10원·50원·1백원 짜리 동전을 넣고 목적지 역 이름의「버튼」을 누르면 3초 내 승차권이 나오고 거스름돈도 자동으로 나온다.
어린이는 별도로 설치된 어린이 전용 해당 역「버튼」을 누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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