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김남일, 일본-콜롬비아 스코어 정확히 예측 …이영표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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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콜롬비아’. [사진 KBS 화면 캡처]

‘일본 콜롬비아’.

김남일(37) KBS 해설위원이 일본과 콜롬비아의 경기 결과를 정확히 예측했다.

콜롬비아는 25일(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날서 진행된 2014 브라질 월드컵 C조 조별예선 3차전에서 일본을 4-1로 이겼다.

이로써 콜롬비아는 3연승으로 조 1위를 확정짓고 16강에 안착했다. 반면 일본은 1무 2패를 기록하며 16강에 탈락했다.

이에 앞서 KBS 공식홈페이지에는 이영표와 김남일의 예상 스코어가 공개됐다. 김남일은 콜롬비아가 일본에 4-1로 이길 것이라고 예측했으며, 이영표 역시 3-1로 콜롬비아의 승리를 점쳤다.

김남일은 이날 경기 중계 도중 “설마 4골을 내줄지는 몰랐는데 공교롭게 그렇게 됐다”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이영표는 “예선 2경기에서 일본이 스스로 못해서 졌다면 이번 콜롬비아전은 상대가 너무 강해서 질 가능성이 크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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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콜롬비아’. [사진 K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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