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대통령 맞아 시낭송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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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 「상고르」「세네갈」대통령의 방한일정은 그가 유명한 철학자이고 시인이기 때문에 정치행사보다 문화행사에 치중될 예정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국내 불문학자들은「상고르」대통령의 시집「어둠의노래』『야상곡』『검은 제물』등을 낭송하는 모임을 갖기로 했으며, 국악 및 민속무용과 한국고미술관람등이 일정에 올라있다.
「프랑스」에서 교육을 받고「프랑스」제혜국희의원을 역임한「상고르」대통령은 현 부인(불인)을 둘러싸고 고「퐁피두」「프랑스」대통령과 치열한 삼각경쟁끝에 이긴 일화를 갖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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