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상 패권차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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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주니어」대표인 윤경미 신득화와 박은주 지남용 박말련 등 모두 1학년생으로 구성된 서울여상은 14일 문학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7회 전국남녀 학생종별 탁구대회 여고부 단체전에서 부산여상을 4-1로 꺾고 4년만에 패권을 되찾았다. 서울여상의 주전들은 모두가 지난해 이대회의 여중부 단체전에서 우승한 서울 문영여중의 선수들이다. 또 남고부 단체전에서는 청주고가 동인천고를 4-2로 이겨 이 대회에서 첫 우승했다.
한편 남중부 단체전에서는 서울 대광중이, 여중부 단체전에서는 이리의 이일여중이 각각 첫 우승했다.
이 대회는 14일부터 개인 단식과 복식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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