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식품 등 팔다 적발된 업소|모두 폐쇄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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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정상천 서울시장은 12일 앞으로 부정식품이나 불량식품을 팔다가 적발되는 업소는 모두 폐쇄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서울시내 2백99개 시장·상가대표 가운데 1차로 6박7일간 서울시 공무원교육원에 새마을 교육을 받으러 입교하는 1백26명 대표들에게 이같이 말하고 주부들이 안심하고 물건을 살 수 있도록 거래질서와 상도의를 확립하는 한편 점포 안팎의 청소를 철저히 할 것을 아울러 당부했다.
또 물가안정을 위해 매점매석 행위를 하지 말고 정기휴일제를 철저히 지키며 소방시설을 완비해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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