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박물관 건립|합천 해인사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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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부산】김성왕 경남지사는 7일 경남합천군 해인사에 소장돼있는 각종 불교문화재의 완벽한 보존관리를 위해 해인사에 불교박물관을 세울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지사는 이날 합천군을 초도 순시하면서 해인사에 들러 안승을 합천 군수와 이도성 해인사주지로부터 해인사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10억원 예산규모의 호국수도장 건립에 관한 보고를 받은뒤 불교박물관도 함께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히고 불교박물관 건립에 따른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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