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는 물러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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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입춘인 4일을 고비로 추위는 서서히 물러났으나 5일 하오부터 전국적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이라고 중앙관상대는 말했다.
중앙관상대는 5일 주간 예보를 통해 우리 나라는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8일까지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많겠고 기온은 낮 최고 섭씨 0도에서 7도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겠다고 예보했다.
5일 아침 서울 지방의 기온은 영하 8도3분으로 예년보다 약간 높았고 6일 아침 예상 기온은 영하 3도로 예년보다 2∼3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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