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벌중·고∼삼양로|백16m길 뚫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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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성북구길음동 서라벌중·고교 앞에서 삼양로입구까지 폭 25m, 길이 1백16m의 도로가 준공, 21일부터 개통됐다.
이 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미아리고개에서 삼양로로 통행하는 차량들이 번잡한 길음교를 통하지 않고 우회할 수 있어 길음교주변 차량소통이 원활해졌다.
이 도로는 삼양로입구 3거리에서 하천까지 폭 25m, 길이 80m의 도로를 신설하고 폭 36m의 정릉천을 복개한 것으로 공사비 2억7천7백60만원을 들여 지난해 5월29일 착공됐었다.
이 도로의 개통으로 미아로에서 삼양로로의 좌회전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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