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성북지청 수사과는 17일 서울청량리경찰서 신장안파출소소속 주창 경장(42)을 직권남용 및 상해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주경장은 지난해 2월 사기사건관계로 경찰에 찾아온 이모씨(29·여·서울도봉구공능동)를 『사건해결을 돕겠다』고 꾀어 정을 통해오던 중 8월 이씨가 임신하게되자 임신중절을 강요하고 수술비를 요구하는 이씨를 파출소로 연행해 수갑을 채우고 폭행,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다.
서울지검 성북지청 수사과는 17일 서울청량리경찰서 신장안파출소소속 주창 경장(42)을 직권남용 및 상해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주경장은 지난해 2월 사기사건관계로 경찰에 찾아온 이모씨(29·여·서울도봉구공능동)를 『사건해결을 돕겠다』고 꾀어 정을 통해오던 중 8월 이씨가 임신하게되자 임신중절을 강요하고 수술비를 요구하는 이씨를 파출소로 연행해 수갑을 채우고 폭행,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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