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행위는 엄단 바크티아르 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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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테헤란16일AFP동양】「팔레비」왕의 출국으로「이란」의 불안한 장래를 이끌「샤푸르·바크티아르」수상은 16일 모든「이란」국민이 냉정을 되찾아 국난타개를 위한 새 정부의 노력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하는 동시에 자신은 수상으로서의 전권을 행사, 국내불안과 소요를 야기시키는 반국가 행위를 의법 처단하겠다고 선언했으며 이에 앞서「테헤란」계엄사령부도 성명을 발표, 모든 선동 및 반 국가행위를 엄벌하겠다고 말함으로써「팔레비」출국후의 예상되는 소요사태에 강력 대처할 뜻을 명백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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