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유공자 표창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정부는 28%일 상오 중앙청회의실에서 최규하 국무총리를 비롯, 이희일 농수산부장관 등 관계국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78년도 식량증산 및 소득증대·농어촌저축 증대에 공이 큰 1백53명의 유공자에게 훈장·포부·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등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박철우씨(농수산부 농업 개발국 기계과장)등 25명이 연조근정훈장 등 각종 훈장을 ▲김석곤씨(전남해남군수) 등 24명이 근정훈장을 ▲김영곤씨(국무총리행정조정실) 등 43명이 대통령표창을 ▲현정붕씨(건설부 수자원국) 등 61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 경남은 식량증산 최우수 도로, 경북은 미곡증산 최우수 도로 뽑혀 대통령기와 부상으로 2백만 원씩을 각각 받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