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가스중독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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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6일하오11시쯤 서울강남구잠실1단지 주공「아파트」41동501호 김상태씨(76·여)가 부엌에서 목욕을 하던 김씨의 손녀 유영신양(15·신천여중2년)과 유양의 목욕을 도와주던 김씨등 2명이 연탄「가스」에 중독, 신음하고 있는 것을 유양의 언니 영숙씨(22)가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유양은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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