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학 국세청장|국졸로 군 서기에서 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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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국민학교(경주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한 것이 학력의 전부.
군청서기에서 도지사에 이르기까지 내무부 요직을 두루 거쳤다.
경주군청서기에서부터 36년간 공직생활에 몸담아 오는 동안 익힌 것은 청렴결백과 솔직·담박한 성품.
만4년3개월 동안 경북지사로 일하면서 현장 확인 행정을 폈다. 내무부지방국장 시절에는 산림 10개년 계획수립과 각도에 산림국을 신설하는 등 산림행정에도 크게 기여.
취미는 낚시. 경주산·51세·부인 주경이 여사(47) 사이에 아들만 3형제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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