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와 오늘대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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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제8회 「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3조 예선이 한국 중공「필리핀」「마카오」등 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23일 이곳에서 개막돼 첫날「마카오」가 「홈·그라운드」의 「필리핀」을 2-1로 꺾고 서전을 장식했다.
이 대회는 참가 4개「팀」의「풀·리그」전을 벌여 승자가 오는 80년 「쿠웨이트」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 진출하게 되는데 오는 29일에 있을 한국과 중공과의 대결이 이번대회의 실질적인 결승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팀」은 제8회 「아시아」 경기대회 축구준결승에서 중공을 1-0으로 제압한바있다.
한국 「팀」의 김정남 「코치」는 『3「게임」이 모두 중요하다. 간혹 강자가 약자에게 당하기도 한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으며 중공 「팀」의 「니엔·웨이·주」「코치」는 『공은 둥글다. 모든 「팀」이 이길 「찬스」를 갖고있다. 우리는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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