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청소부 역살 얼음위서 미끄러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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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4일 상오8시쯤 서울마포구대교동118의8 앞길을 청소중이던 마포구청소속 청소부 차이만씨(42)가 서울1사3476호 「브리사·택시」(운전사·김선념·40)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택시」는 수도관이 터져 얼어붙은 길에 미끄러지면서 길옆에서 청소하던 차씨를 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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