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바위 무너져 2명 사망 2명 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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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광주】24일 낮12시쯤 전남고흥군동강면한천리 납석광산수직갱3m지점에서 1t가량의 암석이 무너져 작업중이던 송동근(43·전남보성군벌고읍장좌리)·강순석(28·고흥군동강이한천리)씨등 2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윤정기씨(29·고흥군동강이한천리)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사고현장에 낙반방지시설이 없었다는 점을 지적, 이 광산주인 이용직씨(38·보성군벌석읍벌교리211)를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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