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수출 백46억3천7백천만 달러"…무진공 전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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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대한무역 진흥공사는 내년도 우리 나라의 수출이 금년보다 17.1% 증가된 1백46억3천7백5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
장성환 사장은 최근 대한상의가 주최한 송년모임에서 내년의 수출도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이제는 일방적 수출보다는 수입을 하면서 교역을 확대하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강조.
장 사장은 우리의 교역상대 1백33개국 중 86%개국과는 지속적인 교역확대를 보이고 있다고 밝히고 이중 28개국은 호조, 18개국은 정상, 개국은 부진상태라고 분석.
무공의 수출예상은 정부의 내년도 수출목표 1백50억「달러」에 비해 4억「달러」가 미달하는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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