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서 재회약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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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상하의 「방콕」에서 「아시아」인의 영원한 전진을 염원하며 12일 동안 힘차게 타올랐던 제8회 「아시아」경기대회의 성화가 20일 한국과 북한의 축구결승전을 밝혀준후 82년 인도 「뉴델리」에서의 재회를 기약하며 꺼졌다.
25개국 3천여 「아시아」「스포츠」의 정예들이 출전, 19개 종목에 걸쳐 힘차기와 지혜를 겨룬 이 대회에서 일본이 금 「메달」70개로 종합전적에서 대회창설이래 계속 「챔피언」의자리를 누렸고 중공은 금「메달」51개로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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