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부상 게임 못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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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함흥철감독=예선 및 준결승 「리그」 6「게임」을 치르는 동안 조형증 김호곤등 주전 수비선수들이 부상을 해 「게임」이 잘 풀리지 않았다. 특히 준결승「리그」에서 매일 1「게임」씩 3연전을 치른데다 하루도 쉬지 않고 결승에 임해 선수들이 피로했다.
그런데다 북한선수들이 「미드필드」에서부터 근접 「마크」를 해 오석재를 이용한「포스트·플레이」가 잘되지 않았다.
오석재가 후반41분의 「노마크·찬스」를 살려주지 못한게 아쉽다.
북한선수들은 문전쇄도가 좋았으나 「골」앞에서의「볼」처리가 민첩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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