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정항의 도중하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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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북한수구선수들은 14일「싱가포르」심판의 판정에 항의, 중공에 이어 두번째로 일본과의 대전을 중도에서 거부하고 경기장을 떠남으로써 일본에 5:0의 몰수「게임」승을 안겨줬다.
이 소동은 북한측이 제1「피리어드」종료5분전 그들의 선수중 한명에게 수차례의 반칙판정을 내린 심판「에릭·에오·온·가드」씨를 다른 심판으로 바꿔달라고 요구했으나 대회조직위가 이를 거부한 후 일어났다.【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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