햅쌀 방출 지역 확대, 산지 쌀값 안정 위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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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농수산부는 산지의 쌀값 안정을 위해 햅쌀 방출 지역을 현재의 16개 지역에서 영·호남 등 산지를 포함, 48개 지역으로 확대했다.
농수산부는 이를 위해 13일부터 1백80만 가마의 햅쌀을 가공, 대상 지역에 수송하기 시작했으며 서울에는 하루 소요량인 3만2천 가마보다 훨씬 많은 7만 가마씩을 반입토록 했다.
농수산부는 햅쌀의 방출 지역 확대와 함께 오는 18일부터 농검·농협직원 등으로 합동 단속반을 편성, 가격위반 등을 강력히 단속키로 했다. 햅쌀 추가 방출 지역은 다음과 같다.
▲성남 ▲안양 ▲부천 ▲원주 ▲속초 ▲춘성 ▲횡성 ▲원성 ▲철원 ▲화천 ▲양구 ▲고성 ▲명주 ▲삼척 ▲이리 ▲김제 ▲ 정읍 ▲고창 ▲옥구 ▲익산 ▲부안 ▲완주 ▲구미 ▲안동 ▲경주 ▲상주 ▲예천 ▲포항 ▲밀양 ▲진주 ▲합천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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