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의 한반도 발언은 노골적인 대한 추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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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서울=내외】소련은 14일 중공 당 부주석 겸 부수상 등소평이 최근의 미국「칼럼니스트」들과의 회견에서 한반도 통일 문제와 관련, 한국 정부가 담당할 역할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주장하고 등의 이 같은 태도는 미-중공간 국교 체결을 앞당겨 볼 목적 하에 취해진 노골적인 대한 추파라고 맹렬히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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