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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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극단 「창고극장」은 오봉형작 『목노주점』을 16∼7일 삼일로창고극장에서 공연한다 (하오3시30분·7시). 초겨울의 한적한 부둣가 목로주점을 무대로 방황을 거듭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것.
오태영씨는 74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뒤 『아득하면 되리라』『난 조유사』『조용한 방』등을 꾸준히 발표해오고 있는 젊은 작가. 연출은 신예 김일자씨가 맡았으며 문용철 이경희 문성웅 신성호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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