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내무부 요직 거친 성실 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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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늘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는 형. 홍안의 17세로 향리에서 국민학교의 교편을 잡았던 그는 다시 서울대 법대로 진학했고 졸업 후엔 경찰 전문학교에 입교, 수석 졸업.
10여 년간의 경찰생활에서는 치안국장까지, 내무 행정 분야에서는 강원·충남 지사를 거쳐 내무차관까지 올라가 내무부 안에선 장관밖엔 맡을 일이 없어 대신 국회의원에 도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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