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 결승리그 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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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농구>
남자「팀」은 「리더」 김동광과 신예 득점기계인 이충희의 활약으로 「파키스탄」을 107-92로 제압, 3연승으로 B조에서 남은 대「바레인」전의 승패에 관계없이 결승 「리그」에 올라 북한과 오는 16일 사상처음 격돌케 됐다.
한편 C조의 북한은 강호 일본을 100-75로 대파,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6강이 겨루는 결승「리그」에는 남북한을 비롯, 중공·「필리핀」·일본·태국등이 진출했는데 예선서 같은 조에 속한「팀」끼리는 대결치 않아 한국은 1승을 이미 올린 기록을 갖고있어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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